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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중앙의료원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앱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APP(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검사결과 조회 ▲진료비용 결제 ▲의무기록사본 신청 ▲실손보험청구 등의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모바일 앱은 기존 앱의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를 대폭 개선해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글자도 크기를 확대해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로그인 화면에서는 모바일 진료카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환자의 외래일정을 알려주는 스케쥴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진단혈액, 임상화학, 요경검학 등의 진단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체크도 가능하게 했다.진료비 결제는 진료비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체크 또는 신용카드로 하게 된다. 대리 결제 기능으로는 앱 사용이 불편한 부모나 어린 자녀의 진료비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순천향대 부속병원(서울, 부천, 천안, 구미)의 스마트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천향대병원'으로 검색하면 받을 수 있다.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자동 자격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패스, 키오스크, 모바일결제 등 비대면 결제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5월 말까지 입원 수속앱을 개발하고, 이후에는 전자처방전을 개발하는 등 종이가 필요없는(Paperless) 의료서비스로 변화를 가속화 하여 환자의 편의 뿐 아니라 ESG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서유성 의료원장은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진료 환경구축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ESG경영도 구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7 11:31:43병·의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및 산하 병원, 새로운 HI 정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의 투명하고 좋은 대학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대한 대학과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고자 새롭게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HI(Hospital Identity)는 순천향대학교 UI와 함께 중앙의료원과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 4개 병원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심벌마크는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이미지로 '위대한 대학과 병원'으로 도약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투영하고 있다. 외형을 이루는 직사각형(Rectangle)은 라틴어 어원 '올바르게 이끌림(rectus + angulu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미래 인재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와 '질병은 하늘이 고치고, 의사는 그 과정을 도울 뿐이다'라는 설립자의 인술을 내포하고 있다.직사각형 안의 SCH는 '순천향'의 영문 이니셜을 각인하였고, SCH의 H와 직사각형이 맞닿은 부분을 오픈해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병원의 정신을 표현했다.또한 기존 삼색의 심벌마크를 대표 색상 'Sky Blue'로 통합해 희망을 향하는 넓은 창을 의미함과 동시에 꿈을 펼치는 밝은 미래를 담았다.로고 타입의 색상은 'Dark Blue'로 선정해 무게감을 더함으로써 심볼·로고 조합인 시그니쳐(커뮤니케이션 로고)의 안정감을 더했다.새롭게 만들어진 씰(Seal)은 대학과 병원의 대표 이니셜인 'S' 형태로, 미래로 비상하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했다.서유성 의료원장은 "새로운 HI를 통해 전통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고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2022-10-13 17:45:20병·의원

병원협회 윤동섭호 인수위 실효성 제기 "임원 추천에 그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중소병원과 대학병원 단합을 위해 첫 발족한 병원협회 인수위원회가 사실상 임원 추천 기능에 그쳐 정책과제 선정까지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의료전달체계 재정립이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대학병원 분원 설립 억제를 놓고 중소병원과 대학병원 합의 도출에 진통이 예상된다.5월 임기를 시작하는 병원협회 윤동섭 차기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차기 회장은 29일 오전 2차 인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설되는 회무위원회를 비롯한 상설위원장 인선을 논의한다.앞서 윤 차기 회장은 정관 개정에 따라 최근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인수위원회는 윤동섭 차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대학병원 4명과 중소병원 4명으로 구성했다.대학병원 위원은 순천향대의료원 서유성 의료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그리고 중소병원 위원은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과 뉴고려병원 유인상 의료원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홍익병원 라기혁 병원장 등이다.개정된 운영 규정에 따르면, 인수위원회 역할은 위원장 추천과 회무위원회 위원 추천 등으로 규정되어 있다.인수위원회 기능과 역할을 인선으로 제한한 셈이다.병원협회 현안 추진 방향 설정은 회무위원회에서 맡는다.회무위원회는 대정부 협상 또는 병원계 통일된 의견, 사업계획 수정 및 변경 그리고 사무국 운영 방향 설정. 상임이사회에서 위임한 사항 등 새로운 정책결정 기구이다.인수위원회 활동 기간도 모호하다.운영규정에는 '인수위원회는 회장 취임 후 30일 범위 내 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회장이 7일간 운영하든, 30일간 운영하든 문제될게 없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중소병원계에서 인수위원회 실효성이 제기되는 이유이다.윤동섭 차기 회장은 비공개로 열린 인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의료전달체계 기능 재정립 중요성을 강조했고 인수위원들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대학병원 분원 설립이다.중소병원들은 대학병원 분원 설립 억제를 병원협회 정책과제로 채택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의료취약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허용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의미다.윤동섭 차기 회장은 무분별한 분원 설립에 반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인수위원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중소병원협회 임원은 "인수위원회가 상설위원회 위원장 인선에 집중할 뿐 현안 과제에 대해 별다른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무엇보다 대학병원 분원 설립은 모든 중소병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좌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방 중소병원 병원장은 "대학병원 의료원장인 윤동섭 차기 회장 입장에서 분원 설립 문제는 계륵일 수 있다. 하지만 병원계를 아우르는 수장으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단독 출마한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은 '소통과 단합된 병원협회'를 공약으로 내걸고 임원추천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그가 당선 소감에서 언급한 "병원장들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이 5월 취임과 동시에 대학병원 분원 설립을 비롯한 현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병원협회 임원은 "윤동섭 차기 회장이 민감한 현안을 회무위원회에 넘길 가능성이 크다. 병원협회 회장 자리가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9 05:30:00병·의원

순천향의료원, 네이버가 개발한 음성 EMR 이식한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지난 15일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네이버와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지난 15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네이버는 의료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협약사업으로 음성 EMR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유성 의료원장, 탁민성 전략기획본부장, 양현종 정보화사업단장, 이성진 순천향대서울병원 부원장과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대표, 나군호 헬스케어 연구소장, 강석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책임리더가 참석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는 "음성인식 분야에서는 최근 자체 개발한 엔진에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압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의료지식과 네이버의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간호 현장에서의 의무기록 업무를 효율화하고,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성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진료와 치료 중심의 병원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의 미래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핵심기술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16 11:16:25병·의원

의료 총파업 이후 첫 상임이사회 연 병협…돌파구 찾을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의료계 총파업 당시 내부 홍역에 시달리던 대한병원협회가 8일 상임이사회를 계기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8일 오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회무보고 등 병원계 주요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과거 열린 병협 상임이사회 모습. 이번 상임이사회는 의료계 총파업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참석률에 관심이 모아졌다. 앞서 지난 9월 예정됐던 상임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을 고려해 열리지 않았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중소병원장 이외에도 순천향의료원 서유성 의료원장,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 등 사립대병원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8월 의료계 총파업 과정에서 정영호 회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일부 사립대병원장들이 임원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향후 병원협회 내 사립대병원장들의 참여가 저조해지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높았다. 하지만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평소만큼은 아니지만 일부 사립대학병원장이 참석하면서 해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병협은 이번 상임이사회를 기점으로 협회 내부의 내홍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있다. 이날 정영호 회장은 법제 및 총무이사를 통해 최근 일련의 사태를 수습할 방안을 찾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모 사립대병원장은 "병협이 불협화음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는 것에 반대"라며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다만, 과거로 되돌리기에는 넘어야할 과제가 산적하다. 현재 올스톱 된 병협 운영위원회가 살아나려면 사립대병원협의회 김영모 회장 등 임원직에서 물러난 사립대학병원장들을 다시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명분을 제시해야하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모 사립대학병원장은 "최근 의료파업 사태를 둘러싼 병협 회장의 행보와 관련해 일선 대학병원장의 여론이 여전히 싸늘하다"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환점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0-08 20:20:59병·의원

순천향대서울 서유성 원장, 연임성공에 의료원장 '겸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지난 2012년부터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을 맡아온 서유성 원장이 병원장 연임과 함께 의료원장까지 겸직하면서 중책을 맡게 됐다. 동시에 부천과 천안, 구미 등 3개 산하 병원장 모두 연임됐다.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26일 순천향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서울병원을 2012년부터 이끌고 있는 서유성 병원장(정형외과)가 임명됐다. 신임 서유성 의료원장은 동시에 서울병원장 역할까지 함께 맡으면서 의료원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의과대학장에는 순천향대서울병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내과학교실 변동원 교수가,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탁민성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산하병원장 역시 모두 연임이 결정됐다. 따라서 부천병원장 신응진 교수(외과), 천안병원장 이문수 교수(외과), 구미병원장 임한혁 교수(영상의학교과)가 계속 이끌게 된다.
2019-12-26 11:20:5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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